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크리스 [구 소련여자] (문단 편집) == 상세 == 기존의 '소련여자' 라는 채널명은 [[영국남자]]를 패러디한 것으로 추정되며, 실제 방송 초기에는 이를 몇 번 언급했다. 채널 설명란을 보면 아예 "안녕하세요, 저는 크리스고요, 전 소련여자예요."[* 원문은 "안녕하세요, 저는 조쉬고요, 전 영국남자예요."][* 해당 오프닝 대사는 초기 이후로는 자주 사용되지 않았던 대사이다. 영국남자의 찐팬이라고 봐도 되는 요소.] 라고 대놓고 영국남자의 오프닝 멘트를 패러디했다. 소련이라는 이름을 붙인 이유는 영국남자를 패러디하다가 러시아를 두 글자로 줄이려고 그런 것으로 추정되며, 댓글로 계속 왜 소련인도 아니면서 소련여자냐는 질문이 나오자 '''"니들은 조선 시대에 태어나지도 않았으면서 왜 [[헬조선]]이라고 그러냐"''' 라고 반문했다. [[대본]]은 자신이 쓰고 [[한국인]] 친구들이 문법과 너무 파괴적인 욕설을 수정해준다고 밝혔다. 자세히 보면 [[A라고 쓰고 B라고 읽는다|입은 욕을 하고 있는데 자막은 순화]]된 경우가 자주 보인다. 그리고 [[자낳괴]]임을 밝히는 모습 등의 반전과 톡톡 튀는 매력이 포인트다. 말을 할 때 "~했다" 라는 식의 [[문어체]]를 사용하는데, 쿨한 성격과 독특한 말투가 매우 잘 어울리는지라 영상의 댓글에선 소련여자의 말투를 흉내낸 댓글이 많다. 물론 이것은 컨셉으로, [[김밥천국]] 이모님을 비롯한 연장자나 매장 직원에게는 존댓말을 잘 한다. 옛날 영상부터 현재까지의 한국어를 들어보면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기간 내에 발음과 어휘가 상당히 늘었음을 알 수 있다. 팬들이 크리스를 부를 땐 닉네임였던 소련여자보단 언니/누나와 같은 호칭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았다. 영상 내에서 본인이 본인을 지칭할 때는 '형님'을 변형한 '햄' 혹은 '크햄' 이나 '크리스햄' 이라고 부른다. 고향은 [[러시아]] [[케메로보|케메로보 주]] [[프로코피옙스크]](Прокопьевск) 이다. [[https://youtu.be/MtmCHU9SeXs|2019년 11월 26일 영상]]에서 보여준 [[노보시비르스크]]에서 고향을 향한 여정, 청년 공원(Молодёжный Парк) 등 고향의 풍경을 통해 알 수 있다. 노보시비르스크에서 약 340㎞ 떨어져 있으며, [[노보쿠즈네츠크]] 방면으로 가는 열차를 타고 약 6~7 시간을 가면 닿을 수 있다. 이 일대는 세계 최대급의 [[석탄]] 생산지인 쿠즈네츠크 탄전 지대([[쿠즈바스]])로, 프로코피옙스크도 도시 북쪽의 거대한 [[노천 광산|노천탄광]]을 중심으로 석탄 산업이 발달해있다. [[대한민국|한국]]으로 따지자면 [[태백시]]같은 곳이지만 태백시보다 훨씬 크다. [[https://youtu.be/MtmCHU9SeXs|2019년 11월 26일 영상]]에서 크리스의 아버지가 [[체르노빌]] 같은 도시라고 한 것도, [[이오시프 스탈린]] 시대에 중화학공업 육성을 위해 계획적으로 조성된 산업도시의 특징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. 국적은 [[러시아]]이지만, [[유전자 검사]]를 [[https://youtu.be/D2owR_F5yrM|실시]]한 결과, [[핀란드인]] 유전자가 26%를 넘고 [[스웨덴인]] 유전자가 14.82%, [[러시아인]] 유전자는 단 5.15%에 불과했으며, [[영국]]-[[아일랜드]]계가 12%, [[네덜란드]]계가 7%였다. 하지만 러시아 자체가 영토가 워낙 넓고 옛 러시아 제국의 인구 이동이 많았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오는 것이 이상한 것은 아니다. [[핀란드]]는 18세기까지는 오랜 기간 [[스웨덴 왕국]]의 영토였고, 19세기에는 [[러시아 제국]]령 [[핀란드 대공국]]이 되었다. [[러시아 제국]] 치하에서 다양한 이유로 시베리아로 이주했다. 시베리아 개척 초기에는 유형에 처해진 죄수나 전쟁 포로도 많이 보내졌다. 18세기 [[대북방전쟁]] 당시에 포로가 된 스웨덴군 장병[* 핀란드는 당시 스웨덴 땅이었기에 포로 중에 핀란드인들도 섞여 있었다.]은 약 12만 명에 달했는데, 이들 중 일부가 시베리아로 보내져 노역을 하거나 반강제로 러시아군에 편입되어 시베리아 개척에 투입되었다. 그 가운데 [[https://en.wikipedia.org/wiki/Johan_Gustaf_Renat|소수]]는 중앙아시아를 통해 탈출하기도 했으나, 우랄 스웨덴인으로 중서부 시베리아에 정착한 이들도 많다. 또한 19세기에는 개척 이민 형태로 시베리아 이주가 장려될 때 유입된 [[핀란드인]]들도 있고, 20세기 소련 시절에는 독립한 [[핀란드]]와 내통할 우려가 있다고 [[잉그리아 핀인|핀란드 국경 지대의 핀란드인]]들을 폭압적으로 강제이주시킨 흑역사도 있다. 그 외에 [[영국]], [[아일랜드]], [[네덜란드]]계 유전자가 나온 것은 [[러시아]]가 18세기에 대거 받아들인 서유럽 이민자의 영향으로 추정된다. 당시 [[러시아]]는 해군을 육성하면서 [[스코틀랜드인]] 용병들을 고용했으며, 꽤 큰 소수민족 집단인 [[독일계 러시아인]]에도 [[네덜란드]]에서 [[폴란드]] [[그단스크]] 일대를 거쳐 [[볼가 강]] 유역으로 이주한 [[메노나이트]]파 신도들이 많다. 그 외 몽골계, 한국계, 일본계 유전자도 조금이나마 나왔다. 본인은 트러플 과자의 트러플 함량보다 한국인 유전자가 많으니 한국인이라고 주장한다. 러시아에서는 영어를 가르치는 일을 했다고 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